국내 대기업 취업 전문대학으로 자리를 굳힌 전남 여수한영대학 화공환경산업안전과(학과장 이용건 교수)가 이오식 삼남석유화학 공장장을 초청, 학생들에게 취업에 관한 특강을 실시했다.

여수한영대학은 2일 교내 화공환경산업안전과는 국가산단에 생산 운전원과 환경안전 직종으로 취업이 가능한 석유화학분야 융합형 학과로, 이 공장장은 전날 특강했다고 밝혔다.

특히 한영대학 화공환경산업안전과는 전국 최초로 화공+환경+안전을 하나로 통합하고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해 대기업 취업률이 80%를 넘어섰다. 

무엇보다 이런 밑바탕에는 몇 년전 국가산단 특성화계열 학과 신설 이래 해당 교수들이 대기업 입맛에 맞는 '맞춤형' 인재를 육성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이용건 학과장은 "화공환경산업안전과는 대기업 취업률이 높은 학과로 미래 전망도 매우 밝다"면서 "안전과 환경에 대한 정부와 기업들의 인식이 확고해 신입생들의 경쟁이 치열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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