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철현 후보, 여수선관위에 후보 등록...중앙당 정책위 부의장 임명

"여순사건특별법·석유화학국가산단 지원특별법 제정".."여수의 신해양시대 열겠다"

고용배기자 | 기사입력 2020/03/27 [12:25]

주철현 후보, 여수선관위에 후보 등록...중앙당 정책위 부의장 임명

"여순사건특별법·석유화학국가산단 지원특별법 제정".."여수의 신해양시대 열겠다"

고용배기자 | 입력 : 2020/03/27 [12:25]

▲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여수갑 국회의원 후보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여수갑 국회의원 후보가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에 임명됐다.

 

또 주철현 후보는 26일 여수시선거관리위원회에 21대 총선 후보 등록을 마쳤다.

 

주 후보는 "여수의 미래는 바다에 있다. 바다에서 여수의 새로운 동력을 찾아야 한다"며 "한국해양관광공사설립과 여수 유치, 여수항을 해양물류 및 오일허브산업단지로 육성해 여수의 신해양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민의 지속적인 요구에도 불발됐던 여순사건특별법과 여수석유화학 국가산단관련 지원특별법 등 지역민을 위한 법 제정에도 소홀하지 않겠다"며 "이를 위해 지역민과 언제나 소통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이번 총선은 문재인 대통령의 개혁이 성공하느냐 아니면 실패하느냐를 판가름하는 중요한 선거다. 더불어민주당의 압승만이 문재인 대통령을 지키고 대한민국과 여수의 발전을 앞당길 수 있다"며 "집권 여당 후보를 선택해야 더 살기 좋은 여수를 앞당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주 후보는 "그동안 저 주철현을 지켜주었던 시민의 힘을 다시 한 번 부탁드린다"며 "시민의 힘으로 총선에서 승리해 문재인정부 성공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주철현 후보는 1호 공약으로 한국해양관광공사 설립 및 여수유치 2호 공약으로 여수항, 해양물류 동북아 거점항 육성 3호 공약으로 여수산단 노동자복지센터 건립을 내걸었다.

 

이어 4호 공약으로 서울~여수 2시간대철도운행 5호 공약으로 연등천 도시재생을 통한 원도심 활성 가속화 6호 공약으로 여성장애인인력개발센터 설치 7호 공약으로 여수노인회관건립 여순사건특별법 제정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첨단학과 신설 및 정원 증원을 약속했다.

 

또 여수시가 제안한 2022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 유치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등 순차적으로 정책과 공약을 발표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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