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관은 17일 올해 상반기 여수지역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21.7% 감소한 83억 달러로 수입은 25.2% 감소한 108억 달러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수출은 코로나19의 전세계 확산에 따른 석유제품에 대한 수요 둔화와 석유화학제품의 수출단가 하락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7%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석유제품이 25.3%, 석유화학제품이 16.3%, 철강제품이 26.2% 감소했고국가별로는 싱가포르가 56.4 %증가했고미국은 44.0%, 중국은 28.9% 감소했다.
수입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원유 및 석유제품 수입량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25.2%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수입 비중이 큰 원유가 27.2%, 석유제품이 26.2% 감소했고 국가별로는 중국이 49.0%인도가 38.5% 증가했고 카타르 62.6%, 이라크 34.3%,쿠웨이트 48.3%, 미국 2.8% 감소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전남동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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