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저신용 소상공인 보증 지원..업체당 최고 3천만원"보증기간 5년..1인당 3천만원 대출 보증 및 2년간 3% 이자 지원
전남 여수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신용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18억 원 규모로 대출금 전액보증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한도는 업체당 최고 3천만 원이며보증기간은 5년 이내로,여수시 홈페이지 공고게시판을 통해 확인하거나 전남신용보증재단 여수지점(☎061-642-2478)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상은 여수시에 주소와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저신용자 및 취약계층에 대해 우선 지원한다.
여수시 소상공인 자금지원 정책과 연계하면 2년간 3%의 이자 차액도 지원받을 수 있다.
앞서 여수시는 보증 지원을 위해 지난 3월 전남신용보증재단에 1억 5천만 원을 출연하고 '2020 여수사랑 특별보증'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운 형편에 있는 저신용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1년 이상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300억 원 규모로 업체당 5천만 원까지 융자 추천과 2년간 이자 3%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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