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선 KTX여수 '여천역' 일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여천동·선원동 일원 0.36㎢ 규모 553개 필지

고용배기자 | 기사입력 2020/10/12 [14:16]

"전라선 KTX여수 '여천역' 일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여천동·선원동 일원 0.36㎢ 규모 553개 필지

고용배기자 | 입력 : 2020/10/12 [14:16]

 

▲ 여수 여천역 주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현황도. 


전라남도는 12일 전라선 KTX정차역인 여수 여천역세권 개발사업부지인 여천동 일원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지역은 여수시 여천동과 선원동 일원 0.36(11만평) 규모 553개 필지로, 땅값상승을 노린 불법적 투기행위를 차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정됐다.

 

지정기간은 13일부터 오는 20251012일까지며, 전라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8일 지정·공고됐다.

 

앞으로 이 지역에서 100를 초과한 녹지지역 토지 및 90초과한 용도지역 지정이 없는 토지를 거래할 경우 반드시 여수시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를 받지 않고 계약을 체결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은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그 해 토지가격의 30%에 해당된 금액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또 토지거래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를 목적대로 이용하지 않을 경우에도 여수시장이 의무를 이행토록 명할 수 있으며, 명령 불이행시 토지취득가액의 최대 10%까지 매년 이행 강제금이 부과된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지정은 여천역 주변 개발사업 추진에 편승한 불법적인 거래나 땅투기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뉴스
메인사진
국제음악 콩쿨 1위 첼리스트 김지원..여수진남문예회관서 첼로앙상블 공연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