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문수청사 8개과→국동 임시별관으로 이전…3월 정상 업무

2월 27일부터 3일간 이전 완료, 3월 2일부터 업무 시작

고용배기자 | 기사입력 2021/02/18 [12:58]

여수 문수청사 8개과→국동 임시별관으로 이전…3월 정상 업무

2월 27일부터 3일간 이전 완료, 3월 2일부터 업무 시작

고용배기자 | 입력 : 2021/02/18 [12:58]

 

▲ 사진은 문수청사가 이전하게 될 국동임시별관 전경 

 

전남 여수시가 18일 안전등급 D등급을 받아 조속한 이전이 불가피했던 문수청사에 배치된 8개 과를 국동 임시별관으로 이전해 32일부터 본격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동 임시별관은 전남대학교 국동캠퍼스 협동관을 리모델링한 곳이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이달 26일까지 문수청사에서 정상 근무하고, 주말인 27일부터 공휴일을 이용해 3일간 이전을 마친 뒤 3월부터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국동임시별관은 지상 4, 연면적 4,940규모로 1~2층은 전남대학교와 공동 활용공간으로 지역자활센터 등이 들어서며 3~4층에는 문수청사에 입주하고 있던 128개과 180여 명이 입주할 계획이다.

 

이전 부서는 해양수산녹지국에 속한 수산경영과, 어업생산과, 해양항만레저과, 섬자원개발과와 상하수도사업단인 수도행정과, 상수도과, 하수도과를 비롯해 도시시설사업단 소속 공영개발과다.

 

여수시 관계자는 "국동임시별관 이전에 따른 시민불편 사항이 없도록 이전계획수립 및 주민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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