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새마을회는 25일 전라남도새마을회에서 열린 시군 회장단 회의에서 '2020 전남 시군 새마을운동 성과 평가'에서 도내 22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해 6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하에 이귀남 도새마을회장을 비롯해 전남 22개 시군 회장, 사무국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 성과 평가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새마을운동 성과 평가는 2020년도 전라남도새마을회의 새마을운동 추진계획에 따라 중점과제를 세분화해 효율적이고 내실 있게 추진해 분야별 지표에 대한 평가를 통해 시상하는 것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여수새마을회 관계자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지역실정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사회 각계 각 층이 참여할 수 있는 현장중심의 실천운동으로 지역발전에 많은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