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 여천동(동장 조인천)은 24일 섬섬여수 미래 100년 준비를 위한 첫 출발로「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여천동실천본부(실천본부장 주찬중) 발대식을 개최했다.

여수시 여천동(동장 조인천)은 24일 섬섬여수 미래 100년 준비를 위한 첫 출발로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여천동실천본부(실천본부장 주찬중) 발대식을 개최했다.

여천동주민센터 앞 광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권오봉 여수시장과 시의원, 여천동실천본부 위원, 주민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실천결의문 낭독, 실천기 전달, 시민운동 성공을 위한 구호 제창 및 응원메시지 작성, 여천동 자율과제 홍보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30만 시민이 같은 꿈을 꾸면 현실이 됩니다”라고 밝히며,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을 통해 여수시민의 힘을 모아 여수의 밝고 새로운 미래를 현실로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고 시민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여천동실천본부는 "손에 손잡고 함께 실천, 더욱 행복한 여천동"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릴레이 자원봉사를 통해 더불어 잘 사는 여천동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또 여수시 3대 핵심사업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승인’, ‘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법제정’,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유치’ 완성을 위해 자생단체, 주민들과 함께 캠페인 등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