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호남지역 사업장 계열사가 정부지원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전남 여수 광림동 일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새뜰마을' 사업에 총출동해 구슬땀을 흘렸다고 15일 밝혔다. 광림지구 새뜰마을 사업은 정부 주관사업으로 국토부와 LH공사, 전라남도, 여수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화케미칼, ㈜한화, 한화에너지 등 민관협력 하에 오는 2019년까지 3년간 진행되는 사업이다. 앞서 한화는 이 사업을 위해 지난해 11월에 관계기관 등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지역희망(HOPE) 프로젝트 중 역점을 두고 있는 지역행복생활권을 위한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과 위생 등 생활 인프라 확중과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한화호남지역 사업장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3년간 광림지구 일대에 집수리 및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6억여원을 들여 진행할 예정이며 이달부터 1억여원을 투입해 저소득층 23세대에 집수리를 위한 조사를 시작했다. 한편 한화호남지역 계열사 사업장은 지역민과 함께 김승연 회장의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를 실천하기 위해 섬지역 복지증진과 사랑의 희망하우스, 보훈가족·다문화가족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전남동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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