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첫 무기계약근로자 보수를 호봉제로 전환한 순천시가 오는 4월부터 과거 상근인력 기간제 근로경력도 추가합산해 호봉에 반영하기로 했다.
순천시는 25일 근로 경력은 총액인건비 범위 내에서 일반 공무원과 똑같은 기준을 적용, 50 ~100% 반영하고 군 복무기간도 100% 반영해 주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오는 27일 호봉제 전환 대상자 131명을 대상으로 호봉획정을 위한 경력기간 합산신청 요령 등에 대해 설명회를 갖는다. 순천시 관계자는 “그동안 시에서 장기간 근무한 무기계약근로자의 호봉과 함께 보수가 인상되어 약 2억여 원이 추가로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전남동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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