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청, 맞춤형 투자유치 방문예약 상담제 시행

김두환기자 | 기사입력 2013/02/27 [09:55]

광양경제청, 맞춤형 투자유치 방문예약 상담제 시행

김두환기자 | 입력 : 2013/02/27 [09:55]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다음달 4일부터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방문예약 상담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광양경제청은 27일 투자유치 방문예약 상담제는 광양만권 내에 기업신설·이전 등 투자를 희망하거나 관련 정보가 필요한 국내·외 모든 기업인이 대상이다고 했다.

이에 따라 상담을 원하는 기업은 시간과 장소를 신청서에 작성·제출하면 업종·언어별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상담 팀이 찾아가서 안내를 받게 된다.

이를 위해 광양경제청은 맞춤형 전문상담 4팀(제조·첨단, 물류, 관광·레저, 교육·의료분야) 16명으로 된 전담조직을 구성해 영어, 일어, 중국어 등 외국어 상담서비스도 제공한다.

이희봉 청장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광양만권의 모든 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했으니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인은 부담 없이 신청하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에는 총 85.12㎢의 면적에 5지구 23개 단지가 조성 또는 입주분양 중에 있으며 저렴한 지가(193천원/㎡)와 원활한 물류시스템, 광범위한 교통 인프라 등이 잘 갖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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