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권세도 여수시장 후보는 6.13지방선거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박병열 전 전남도의회 의장과 김순빈 전 여수시의회 부의장을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선대위 산하 선거대책본부 본부장에는 김재철, 송인종씨 등 전 여수시청 간부급 공무원과 김형곤 전 도의회의원, 배상수 시의회의원 등 8명을 위촉했다. 또 정오채 전 여수소방서장, 성해석 전 여수시의회 의장 등 지역 오피니언 리더 25명을 선거대책 고문으로 위촉했다. 특히 권세도 후보 선대위 발대식을 찾은 김진표 국회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성과가 나와야 2020년 총선에서 승리하고 정권도 재창출할 수 있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권세도 후보를 비롯한 여수지역 더불어민주당 후보 전원을 꼭 당선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권세도 후보는 이날 인사말에서 "중앙당에서 공천장을 받고 여수에 도착하면서 마음이 무거웠다"며 "지역 발전을 위해 머리속에 구상하고 있는 많은 프로젝트를 시민 여론을 청취해서 초지일관 변함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 후보는 또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신발 끈을 동여매고 뒷받침하겠다며 국정 운영 철학을 실천하는데 지역 단체장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전남동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관련기사목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