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해도 잘되는 여수한영대학"···대기업 취업률 고공행진에 쉼없는 자원봉사까지 '미담'

사랑의 헌혈, 치매안심 마을 걷기 캠페인, 이순신 자당 꽃밭 가꾸기, 스마트폰 쉽게 배우기 교육, LG화학·여수시와 아름다운 동행 등 릴레이 자원봉사

고용배기자 | 기사입력 2018/09/12 [12:11]

"뭘 해도 잘되는 여수한영대학"···대기업 취업률 고공행진에 쉼없는 자원봉사까지 '미담'

사랑의 헌혈, 치매안심 마을 걷기 캠페인, 이순신 자당 꽃밭 가꾸기, 스마트폰 쉽게 배우기 교육, LG화학·여수시와 아름다운 동행 등 릴레이 자원봉사

고용배기자 | 입력 : 2018/09/12 [12:11]


국내 대기업 취업 전문대학으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전남 '여수한영대학' 사회봉사단(단장 오철곤 교수)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사랑의 헌혈을 시작으로 아름다운 릴레이 자원봉사를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에는 한영대학에서 재학생 100여명이 '사랑의 헌혈 봉사'를 하고, 18일에는 이순신 광장 일대에서 간호학과 학생 30여명이 여수시와 함께 '치매 안심마을 걷기 캠페인'을 펼친다.

또 19일에는 LG화학 화성품공장 봉사단 및 화공환경산업안전과 학생 50여명이 충무공의 얼을 기려 효와 나라 사랑의 실천을 배우는 '이순신 자당 꽃밭 가꾸기'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이와함께 오는 20일에는 한영대학 컴퓨터 전공 프로보노 봉사단 교수들이 여수시 노인대학에서 어르신 50여명을 모시고 '쉽게 배우는 스마트폰 사용법'을 강의한다.  

한영대학 임정섭 총장은 "올 추석 사랑의 릴레이 자원봉사는 기업의 지역 사회 공헌 활동과 대학의 사회적 책무인 지역사회 협력이 결합된 아름다운 사랑 나눔의 실천"이라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메인사진
여수시,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200만원 지원한다"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