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9시 21분께 전남 순천시 장천동의 한 모텔 3층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에 의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순천소방서는 화재당시 투숙객은 13명이었으나 소방당국의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한명의 사상자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당국은 불이 난 모텔 3층과 6층에서 3명의 투숙객을 구조하고 10여명을 긴급 대피시켰다고 전했다. 순천소방서 관계자는 "모텔에서 연기를 흡입한 3명을 병원으로 이송시켜 진료를 마친 뒤 당일 오후 모두 귀가 조치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전남동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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