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신기동 페인트 가게서 화재..주민 15명 긴급대피

고용배기자 | 기사입력 2019/02/12 [09:54]

여수 신기동 페인트 가게서 화재..주민 15명 긴급대피

고용배기자 | 입력 : 2019/02/12 [09:54]


12일 오전 5시 30분께 전남 여수시 신기동의 한 상가건물에서 불이 나 주민 15명이 긴급 대피했다.


불이 난 곳은 상가건물 내 페인트 가게로 알려졌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 20분 만에 진화됐으나 건물 1·2층 약 290㎡가 모두 탔다.


가게 내 인화물질이 타면서 발생한 폭발음에 놀란 주민 15명이 긴급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배전반에서 불이 시작된 것 같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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