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는 '2019년도 광양학사 입사생' 정기모집으로 광양학사에 입사한 46명을 제외한 4명을 수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광양학사는 서울시와 광양시 등 전국의 18개 지자체가 참여해 건립한 공공기숙사로 총193호실을 갖추고 2인/1실 원룸 형태로 구분되어 있으며, 부대시설로는 체력단련실, 도서관, 컴퓨터실,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지하철 5호선 마곡역에서 도보로 10여 분 거리에 위치해 1시간 이내에 주요 대학까지 이동 가능하고, 기숙사 주변은 대단위 공동주택과 공원이 조성돼 주거 및 면학 환경에 있어 안전성과 쾌적성을 모두 갖춘 곳이다. 광양학사에 입사할 수 있는 자격 요건은 선발공고일 기준 부모 또는 보호자가 광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서 실제 거주해야 하며, 서울과 경기, 인천 소재 2년제 이상 대학교 신입생, 재학생, 대학원생 누구나 가능하다. 또 지방대학생이 서울과 경기∙인천 소재 2년제 이상 대학교에 1학기 이상 교환 학생으로 재학할 경우와 학업뿐만 아니라 취업 관련 연수 또는 실습을 6개월 이상 받을 경우에도 지원신청 가능하다 그 밖에도 '광양시 향우회 교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서 규정하고 있는 향우회 회원의 자녀, 서울 및 경인권 소재 입시전문학원에 등록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 예정인 입시 준비생도 지원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5월 7일부터 선착순으로 수시 운영되며, 입사원서는 광양시 교육보육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매월 초 공실에 한해 수시 모집하고 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전남동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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