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인터넷 채팅' 여중생 술 먹여 성폭행

김두한 | 기사입력 2012/07/24 [00:45]

여수경찰,'인터넷 채팅' 여중생 술 먹여 성폭행

김두한 | 입력 : 2012/07/24 [00:45]
전남 여수경찰서는 23일 여중생에게 술을 먹여 성폭행한 혐의(특수강간)로 A(14)군과 B(12)군 등 2명을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A군은 지난 21일 오전 1시 30분께 여수시 둔덕동 B군의 집에서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 된 C(12·여)양에게 술을 먹인 뒤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군은 반항하는 C양이 움직이지 못하게 B군에게 잡게 한 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으며 경찰은 A군에 대해 구속영장 신청할 방침이다.

여수=김두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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