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여수지역 쌀 나눔문화 선도

이학철기자 | 기사입력 2012/11/06 [07:46]

브레이크뉴스, 여수지역 쌀 나눔문화 선도

이학철기자 | 입력 : 2012/11/06 [07:46]
브레이크뉴스 전남동부 신문사(대표이사 김현주)가 여수지역 언론사로는 최초로 사랑의 쌀 나눔 문화를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김충석 여수시장과 브레이크뉴스 전남동부 김현주 대표이사는 5일 오후 2시 30분 시장실에서 3백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기증한 쌀은 브레이크뉴스 전남동부 신문사가 지난 2일 (주)브레이크뉴스로부터 분리 독립해 법인 주식회사를 만들면서 가진 개소식에서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이다.

김현주 대표는 이날 “경제가 어려울수록 빈익빈부익부가 심화된다.”며 “작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을 보태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충석 시장은 “후원품(쌀)을 정든 고향을 떠나 어렵게 생활하는 여수지역 북한이탈주민 60여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며 “쉽지않은 결정이었을텐데 언론사로서 좋은 선례를 만들어줘서 매우 고맙다”고 말했다.

(주)브레이크뉴스는 국내 인터넷 언론의 선두주자로 유일하게 전국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국내 대표 주간지인 자매지 주간현대와의 온.오프라인 신문사다.
 
▲사진은 5일 김충석 여수시장과 브레이크뉴스 전남동부 신문사 김현주 대표가 시장실에서  3백만원 상당의 쌀 기증 전달을 하고 있다.    © 여수=이학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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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심 2012/11/06 [15:14] 수정 | 삭제
  • 정말 좋은 생각을 아름다운 행동으로 보여주셨군요.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 브레이크 2012/11/06 [13:23] 수정 | 삭제
  • 역쉬 제대로 된 신문사 이구만...
  • 여수지킴이 2012/11/06 [09:04] 수정 | 삭제
  • 좋은 일하셨습니다.
    우리지역을 위해 계속 좋은일 많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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