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서-여수한국병원, 공동운명체···복지증진 업무협약27일 한국병원서 장학금 전달..장학사업·지역사회 환원 사업 확대
전남 여수경찰서(서장 박병동)와 심혈관계 전문병원으로 거듭나고 있는 여수한국병원(원장 남정광)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여수경찰은 27일 한국병원 7층 강당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찰 가족 가운데 대학생의 자녀를 둔 10명에게 5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병원은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로 경찰관이 입원하거나 외래진료를 받을 경우 본인 부담금과 검진비용 할인, 봉사활동 기관협력지원, 직원 건강정보교육 등 복지증진에 힘써 나가기로 했다. 남정광 한국병원장은 "여수를 대표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고 있다"면서 "업무협약을 계기로 장학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환원 사업에도 동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병동 여수경찰서장은 "남정광 한국병원장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장학금 대상자로 선정된 직원들에게 축하하고 사기진작과 복지증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전남동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관련기사목록
|
|